괴시리 전통마을
괴시리 전통마을은 조선후기, 영남지역 사대부들의 주택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문화와 예절이 훌륭하게 전승(傳承)되고 있다. 또한 영양 남씨 괴시파종택(英陽南氏─市派宗宅:경북 민속자료 제 75호)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재와 전통고가 30여 호가 남아있어, 조상들의 생활과 멋을 엿볼 수 있는 전통 민속마을이다. 해마다 학자들과 학생,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며, 격년제로 마을에서는 "목은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괴시리 전통마을은 조선후기, 영남지역 사대부들의 주택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문화와 예절이 훌륭하게 전승(傳承)되고 있다. 또한 영양 남씨 괴시파종택(英陽南氏─市派宗宅:경북 민속자료 제 75호)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재와 전통고가 30여 호가 남아있어, 조상들의 생활과 멋을 엿볼 수 있는 전통 민속마을이다. 해마다 학자들과 학생,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며, 격년제로 마을에서는 "목은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병곡면의 6개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장장 20리에 달해 펼쳐지는 해수장으로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상대산에 올랐다가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명명하였다고 전하며,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64km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강축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전면의 푸른 바다와 뒷면 넓은 초지, 해송조림지로 열린 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야생꽃 2만 3천여 포기와 향토수종 꽃나무 900여 그루가 심어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해안도로와 바다까지를 열기 설기 엮어 멋진 산책로를 이루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도중에는 전망테크가 두군데 설치돼 동해바다를 한 눈에 관망하면서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자연 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인 등대-창포말 조형등대가 1개소 있고, 새해에는 물론 평일에도 일출의 장관을 보려는 사람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까지 15km에 이르며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 푸른물은 가히 절경이다.
1979년 12월 11일 명승 제 6호로 지정되었으며 여름철에는 계곡 피서지로 봄, 가을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고, 겨울철에는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계곡의 중간지점에 2개소(불영정, 선유정)이 있으며, 의상대/앙옥벽/조계등/부처바위/중바위/거불돌/소라상 등 온갖 전설이 얽혀있는 절경지가 많다.
관동팔경 중의 일경으로 달빛과 어울리는 솔숲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월송정'은 고려시대에 처음 지어진 오래된 누각으로 1980년대에 옛 양식을 본따서 새롭게 복원해 놓았다.
월송정에 들어오는 입구는 월송리 마을이다. 월송정과 어우러져 평화로운 마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천연알칼리성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실리카 온천인 백암온천은 무색무취한 53도c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나트륨/불소/칼슘 등 몸에 유익한 각종 성분이 함유되어 만성피부염, 자궁내막염, 부인병, 중풍, 동맥경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조선 광해군 시절인 1610년 "판중추부사 기자헌이 풍질 치료를 위해 평해 땅 온천에서 목욕하기를 청하니 광해군이 '잘 다녀오라'며 휴가를 주고 말을 지급했다"는 문헌으로 보아, 백암온천의 오랜 역사와 효험을 잘 알 수 있다.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절개를 상징하는 금강소나무의 최대 군락지이다.
올곧게 뻣어 자라는 금강소나무는 그 늠름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인해 보는 이의 번뇌를 모두 잊게 하기에는 충분하다.
1,600ha에 걸쳐 200`300년 된 소나무만 해도 8만여 그루, 500년생도 다섯 그루가 있고, 또한 조선시대 왕실 전용 소나무 군락지임을 알려주는 황장봉계표석이 있어,이 소나무의 우수성을 증명해 주고 있다.